산청흑돼지가 많은 진주에서 마천 흑돼지란 이름을 가져온 곳. 마천은 함양에 위치한 곳으로 흑돼지로 유명하다. 식당이 매우 깔끔하다. 옷에 냄새가 안배일정도로 쾌적하고 그래도 외투에 냄새가 안배도록 봉지도 챙겨준다. 직원분께서 고기를 다 구워주는 서비스도 좋다. 반찬도 곁들일 수 있는게 있고 좋았다. 아쉬운 점은 직원들의 이해도이다. 간단한 질문도 거의 대답을 못하시고 굽는 사람에 따라 편차가 너무 크다. 마이야르가 아닌 거의 타기 직전에 뒤집어 줘서 놀랐고, 너무 오버쿡이 되서 좀 뻑뻑하기도 했다. 흑돼지는 또 굽기가 생명인데 정말 아쉬웠다. 그리고 마천산 흑돼지인지도 확실치 않다. 정말 마천흑돼지라면 마천흑돼지의 설명과, 산지가 눈에 띄게 표시되면 좋을 것 같다. 그외에도 기본 작은 된장찌개가 5000원이란 점은 다소 거부감이 들었다. 무난한 곳이었지만, 고깃집이 넘쳐나는 한국에서 좀 더 노력이 필요해보이며 마천 흑돼지를 쓰는 곳은 많지 않으니 조금만 더 그 매력을 보이기 위해 신경을 쓴다면 더 좋을 것 같다.
마천흑돼지
경남 진주시 초북로20번길 5-16 보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