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 진량 경계 금호강을 바라보는 카페. 정말 의외에 장소다. 짓고 있는거는 봤지만 공장이겠지 했는데 이곳에 있다니. 자전거도로앞이라 자전거 타는사람도 오기 좋다. 그라디언트나 동아식당을 디자인한 피키컴퍼니가 만든 카페로 역시 독특하며 멋진 곳을 만들었다. 큰 통유리창과 심겨진 나무들, 우드 인테리어 등 숲에 있는 듯한 힐링되는 느낌이 크고 자리도 편하다. 무엇보다 가장중요한 음식, 커피와 빵이 정말 맛있다. 빵이 특히 찾아와서 먹을 만큼 맛이 좋다. 오자마자 느낀 점은 인스타에도 많이 올라오겠지만 꾸준히 오래갈 카페라는 생각이다. 너무 행복하다.. 이런 곳이 생기다니!
스페이스 임원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변로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