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예약하면서 상견례 자리라고 전달하고, 방문 5일전에도 다시 연락해서 조용한자리로 부탁드린다고 말했지만, 결과적으론 완전 중간자리로 배치해주었고, 방음 거의 안돼고, 건너편에 시끄러운 모임있었는데 문도 안닫아주고, 음식은 돈값하는것 같지 않았고, 한정식인데 중복되는 재료로 계속 돌리는듯한 느낌이 강했고, 음식 옮기는 카트 좀 바꾸든가 바닥을 매끄럽게 시공을 하든가 좀 하세요. 상견례내내 카트 지나가는 소리때문에 말씀중에 멈추시고 아주 눈칫밥먹어서 배가 다 불렀네요. 음식 코스인데 천천히 먹는다고 아예 신경을 안쓴건지 코스 중간중간 흐름이 끊겨서 계속 벨 눌러서 다음 음식 요청해야 줬고.. 울화가 터집니다. 덕분에 한번뿐인 상견례 분위기 박살났구요. 리뷰보고 잘못 찾아간 저희 잘못이겠죠.
신화정
전남 순천시 구암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