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곧은 길상면에 위치한 카페. 특이하게 떡을 파는데 사장님 아버님이 방앗간을 운영하신다고. 평소 떡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떡은 정말 맛있더군요. 인절미도 훌륭하고 증편도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떡보다 더 놀란 건 커피. 콜롬비아 싱글오리진 마셨는데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로스팅도 수준급이신듯. 공간은 층고도 높고 주변이 트여 있어 개방감이 좋고 반려견 동반도 가능합니다.
곧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8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