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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잘 소개되지 않은 식당들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서울과 부산에 주로 출몰합니다

리뷰 2463개

오사카 텐페이 기타신치본점(天平 北新地本店) 기타신치에 위치한 교자 전문점. 1955년부터 영업한 노포이지만 일본의 잘 관리된 노포 답게 먼지 하나 없이 청결합니다. 최근에 텐만 쪽에 분점도 낸 듯. 메뉴는 교자 단일메뉴고 1인분에 20개로 양이 많아 보이지만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든 히토구치교자라 혼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 입니다. 교자 시키면 오이와 무로 만든 츠케모노를 주고 60개 시키면 우메보시까지 내... 더보기

tenpei

日本、〒530-0002 大阪府大阪市北区曾根崎新地1丁目8−19 梅新ビル

용인 미가훠궈양고기 한국에서 이런 규모의 중식당은 인천이나 가야 있을 줄 알았는데 이건 뭐 거의 칭다오에 관광지 식당 온 것 같은 엄청난 규모와 인테리어의 중식당이네요. 식사 시간 살짝 빗겨 갔음에도 웨이팅까지 있을 정도. 메뉴도 한국서 취급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중식 요리를 다 파는 것 같을 정도로 많은데 여기 자주 오신 지인분 말에 따르면 맛도 대부분 평균 이상이라고. 칠리새우와 꿔바로우가 포함된 훠궈 세트를 주문했는데 칠리... 더보기

미가 훠궈 양고기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40번길 15

시만토 돼지고기와 고치현 산초의 카레(四万十ポークと高知県産山椒のカレー) 고치현에서 만든 레트로트 카레 입니다. 오키나와 류보백화점에서 구매. 고치현의 재래 돼지 품종인 시만토 돼지를 다져 넣고 연근과 당근, 산초를 넣어 만든 카레. 입니다. 산초의 향은 강하지 않은 편. 연근과 당근이 덩어리 째 들어가있고 갈아 넣은 돼지고기의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맵기는 중간 정도. 이 정도 퀄이면 상당히 괜찮은 수준의 레트로트 카레네요.

시만토 돼지고기와 고치현 산초의 카레

메이커 없음

오키니와 니쿠 바 토오루(肉バル 透) 국제거리 근처인 마츠오에 위치한 아케이드 상가의 술집 거리에 있는 고기 전문 이자카야 입니다. 디스팬서로 뽑아주는 하이볼과 오키나와 생맥부터 와인 위스키 아와모리 등을 마실 수 있는 곳. 고기 바 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육류 안주들이 있는데 호주산 알목심으로 구워준 스테이크 끝내주네요. 버터리하면서 목심인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마파두부는 전분을 좀 많이 풀... 더보기

肉バル 透

〒900-0014 沖縄県那覇市松尾2丁目11−16

준코쇼 술라웨시 센토스파이스(純胡椒 スラウェシ島 仙人スパイス) 삿포로에서 사온 통후추 절임 입니다. 지인 집에 갔다가 닭구이와 이 통후추를 내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일본 가면 꼭 사야지 했던 아이템. 일본 전역에서 판매하는데 입점된 몇몇 숍에만 취급하니 홈페이지에서 취급점 찾아보시고 가시길.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재배한 그린페퍼를 소금물에 절여냈는데 통후추의 스파이스하면서 알싸한 맛과 짭짤한 맛이 약간윽 산미까지 느끼게 하네... 더보기

준코쇼 술라웨시 센토스파이스

메이커 없음

인천 꼬알라파이 요새 전국 각지에 공격적으로 오픈 중인 꼬알라파이의 본점을 찾았습니다. 네이버 알림 받기 하면 아메리카노 쿠폰 줘서 마셨는데 커피는 그닥. 박스 디자인이 귀여워서 선물하기도 좋겠네요. 머쉬룸크림파이는 그닥이었고 풀드포크파이가 가장 맛있더군요. 스파이시치킨파이도 괜찮았습니다.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미트파이 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꼬알라 파이

인천 중구 신포로46번길 8-12

오사카 야마야도지마플라자점(やまや 堂島プラザ店) 기타신치역 근처인 도지마에 위치한 리쿼숍 야마야. 전에 소개한 리카마운틴 우메다점과 비교하면 위스키 시음은 안 되고 좀 더 고퀄 위스키는 리카마운틴이 더 많지만 여긴 기본적으로 규모가 더 커서 술 종류는 훨씬 많습니다. 위스키부터 와인, 소츄, 리큐르, 맥주에 식료품도 다양하게 팔고 면세도 가능. 특히 상온에 보관 중인 멸균 사케들 종류가 꽤 괜찮고 북해도의 맥주들이 여럿 있는데 ... 더보기

やまや 堂島プラザ店

〒530-0003 大阪府大阪市北区堂島1丁目5−30 堂島プラザビル 1階

오키나와 한정 자색고구마 프레첼(沖縄限定 紅芋プレッツェル) 지난 번 흑설탕 프레첼에 이은 오키나와 한정 자색고구마 프레첼. 프레첼 안에 자색고구마 무스 같은 게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흑설탕 보다 맛있었고 소금맛 정도의 맛은 아닌 듯. 오키나와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인데 평균 이상의 맛인데다 가격도 부담 없고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 선물 용으로 좋은 아이템 입니다.

오키나와 한정 자색고구마 프레첼

메이커 없음

공항시장 생맥주를 고집하는 집 지난 12월에 여기를 갔을 때 날 더워지면 한 번 더 가야지! 했던 곳이라 여름에 다시 파티원을 짜서 가고 싶었던 곳인데 벙개에 흔쾌히 참석해주신 뽈레러들 덕분에 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 맛있게 먹은 부대볶음은 순대까지 넣어주셔서 더 풍성한 느낌. 전에 못 먹은 이베리코 흑돼지구이도 주문했는데 트러플 오일까지 내주시는 섬세함이 감동... 생감자튀김은 어째 전보다 더 맛있는 것 같네요. 맥주 ... 더보기

생맥주를 고집하는 집

서울 강서구 개화동로31길 36

메이지 엄선 크림의 밀크아이스(明治 厳選クリームのミルクアイス) 24년 6월 11일에 일본 세븐일레븐 한정판으로 발매된 아이스크림 입니다. 홋카이도 도카치 지역에서 생산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인데요. 뚜껑을 까면 마치 북해도의 눈 쌓인 벌판 마냥 새하얀 아이스크림이 인상적입니다. 우유의 리치하고 고소한 맛이 제대로 느껴져서 상당히 맛있는데 일본인들 후기 보니 소금을 뿌려서 솔티드밀크 아이스크림 처럼 먹더군요. 추천 아이템.

메이지 엄선 크림의 밀크아이스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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