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커먼맨션 광화문에서 인기 많은 브런치 집이죠. 주말에도 영업하는 곳이 많지 않은 동네라 주말에도 박터지는 식당. 내부가 약간 동굴 같은데 그래서 소리가 많이 울려 소음이 심한 편. 시그니처인 달고기샌드위치는 달고기튀김의 담백한 맛과 사워크라우트의 산미가 매우 잘 어울립니다. 모르타델라샌드위치는 마요 풍의 소스가 먹다보니 좀 느끼하게 느껴지네요. 뜨끈한 감자스프도 만족. 다만 커피는 최악이네요. 플랫화이트 이렇게 대충 내주는 곳은 진짜 오랜만에 보는 듯ㅋㅋ직원들도 뭔가 다들 자기 할 일만 하고 홀 신경은 별로 안 보는 눈치...
커먼맨션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36 경희당 빌딩 2층 2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