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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3.5
2개월

우리술 이바구 약주 부산 좌천동에 위치한 양조장 가마뫼에서 만드는 전통주 입니다. 이바구는 이야기 라는 뜻의 부산 사투리인데 부산 산복도로를 이바구마을 이라고 부르고 있고 양조장이 위치한 좌천동도 이 이바구마을에 있습니다. 술은 오양주로 빚은 약주이고 누룩은 진주곡자를 사용. 아마 한국서 파는 오양주 술 중 가장 저렴한 게 아닐까 싶은 수준의 가격. 1병에 2만원 입니다. 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양조장이라 마을 분들이 다 같이 술을 빚고 계신다고. 맛은 약재를 안 넣었는데도 마치 약재가 들어간 것 같은 오묘한 향이 나는데 맛도 매우 새콤하고 드라이 합니다. 달달한 불고기나 돼지갈비와 먹고 싶어 지는 맛.

우리술 이바구 약주

메이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