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마사 비리디안(新政 colors 天鵞絨 ヴィリジアン) 프리미엄 사케의 대명사인 아라마사. 기타큐슈에서 발품을 팔아 컬러 시리즈 중 비리디안을 구매했습니다. 비리디안은 청록색을 뜻하는데 실제로 라벨도 청록색. 컬러 시리즈는 분홍색의 코스모스, 갈색의 어스, 연노랑의 에크류 등이 있는데 모두 각기 다른 쌀을 사용해 만든 술로 아라마사주조 대표인 사토 유스케가 각 쌀의 맛이 주는 느낌을 색으로 표현한 게 컬러 시리즈의 특징 입니다. 비리디안은 미사토니시키 라는 쌀을 사용했는데 사케용 쌀의 대표 주자인 야마다니이키와 미야마니시키의 교배종으로 아키타현에서 주로 재배되는 쌀 입니다. 아라마사 특유의 단 맛과 6호 효모의 산미가 조화롭고 컬러 시리즈 중에서 가장 단단한 주질을 자랑하는 사케 입니다. 개인적으로 컬러 시리즈 사케 중 가장 맛있게 먹은 사케 입니다.
아라마사 비리디안
메이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