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리153 평일 낮에만 영업하는 중식 함바집 입니다. 짜장, 짬뽕, 볶음밥, 탕수육은 매일 제공되고 날 마다 조금씩 다른 요리들을 내주셔서 요일 별로 방문하셔도 좋을 듯. 스프도 매일 종류를 바꿔내주신다는데 제가 갔을 땐 당근스프가 나오더군요. 볶음밥과 탕수육 맛이 기대 이상이고 방문 날 메인 반찬이었던 버섯잡채 데리야키닭구이 제육볶음 중 잡재 맛이 가장 좋았습니다. 짬뽕은 좀 급식 같은 맛이고 유니짜장은 두꺼운 면발에도 잘 흡착되는 소스 덕분에 기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이 구성에 만 원이면 가성비도 좋아보이네요.
리 153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6가길 11 지하1층 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