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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짱
4.0
1개월

명가명주 12도 명가명주를 만드는 선산주조의 김성식 대표는 구미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국회의원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본인 사업을 해야겠다는 계획을 꿈꾸고 있었는데, 그 때 김성식 대표의 집안 대대로 술을 빚어 내려오던 것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외 숙모로부터 2018년부터 술 제조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2021년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직접 빚은 술인 '선산쌀 100% 탁주'가 대상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그 이후로 바로 양조장을 차릴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투잡, 쓰리잡을 뛰게 되었고 그 때 만나게 된 사람들과 같이 2022년에 선산주조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선산주조는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김종직이 처음 만들어 마셨다는 선산약주에서 레시피를 따온 술로, 찹쌀 고두밥으로 만든 이양주인데요. 소나무 잎을 넣어 만들어서 송로주 라고도 불렀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술은 멥쌀 고두밥으로 만든 단양주더군요. 참고로 선산약주는 조선시대에 큰 인기를 끌어 흥선대원군도 좋아했을 만큼 유명한 술이기도 하였다고. 김성식 대표는 이 선산주를 담근 선산김씨의 직계손이기도 합니다. 6도와 12도 버전이 있는데 저는 12도를 마셔봤는데요. 걸쭉하면서 달달한 맛이 요거트 같은 느낌인데 탄산수 타서 먹어도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탄산수 타서 드시는 걸 추천.

명가명주

메이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