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모리타 평일에만 영업하는 이자카야인데 낮에는 매일 반찬이 바뀌는 일본 가정식 한 상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날은 아나고회, 삼치조림, 계란국과 계란말이, 고로케, 참치감자샐러드의 구성. 아나고는 불질해서 내주셨는데 불질했음에도 온도감이 차갑고 같이 내주신 밥도 일부러 차게 내주신 듯 한데 굳이? 싶었습니다. 단짠하게 잘 조린 삼치와 도톰한 계란말이는 아주 맛있었고 참치감자샐러드는 무난했는데 밥 반찬으로 안 어울리는 크래커는 좀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밥 상태가 너무 별로라 좀 깜짝 놀랐네요...ㅎㅎ
모리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4길 4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