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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금요일에 다녀온 오레노 라멘 나는 사실 라멘에는 조예가 깊지 않다. 하지만 가게에서 마주한 라멘의 가격과 비주얼 그리고 맛은 나 같은 일반인에게도 충분히 깊은 인상을 주었다. 담백하고 고소한 국물 별로 짜진 않으면서 그동안 먹어온 라멘과 다른 결이라는 게 느껴졌다 애초에 토리파이탄은 처음 먹어보니까ㅋㅋ 부드러운 닭고기로 된 차슈도 인상적이었다. 뭐 면은 그냥 특색이 있진 않았다. 근데 충격 먹은 건 면 육수 공기밥이 리필이 된다는 것. 심지어 리필했을 때 고명도 조금 넣어준다. 이건 정이다. 정이 있는 라멘 가게다 아, 그리고 밥을 말아서 먹으니 뭔가 좀 짰다. 국물이랑 면만 먹을 땐 담백했는데. 사이드는 맛있는닭을 삶아서 만든 완자 꼬치 느낌? 무난하게 맛있었다. 금요일 오후 12시 점심시간 방문하여 10분 웨이팅 했는데, 이정도면 재방문 의사는 물론이고 무조건 추천이다. 13,000원에 배부르게 잘 먹었다. 다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콜라가 255ml다. 얼음과 유리잔이 같이 나오지만 이건 상도덕이 없다.

오레노 라멘

서울 마포구 독막로8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