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 최애고기인 저는 이성을 잃고.. 말았죠.. 사실 디테일한 맛의 차이를 느끼며 먹지는 못챘지만 숯불 닭구이라는 것 자체를 워낙 좋아하기 때뭉에 아주 정신놓고 먹었어요. 닭전도 먹고 무뼈닭발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평일에는 구워주는 것 같았는데 주말이라 바쁘다고 직접 구우라고 하더군요! 송계옥 가고 싶었는데 웨이팅 엄두도 안나서 온 집인데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게가 넓은편이고 저는 웨이팅 없이 식사했지만 6시 넘어가니까 웨이팅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웨이팅이있어도 금방 들어올 수 있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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