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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최애 비건식당으로, 제주 동쪽으로 여행을 간다면 무조건 들리는 곳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베지테리언이 되어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신선한 제철 식재료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멋부리지 않은 조리법에 감탄을 하면서 한입씩 먹다보면 어느새 음식들이 사라지고 없어요. 들어간 소스도 별 것 없는 것 같은데 간이 기가막히고 모든 재료 하나하나의 조합도 완벽합니다. 버거플레이트에 들어간 두부도 마른둠비인지 쫄깃, 고소함이 충격적으로 맛있어요.

칠분의 오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650-20 11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