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 크림 크루아상, 소세지 빵 아이스 카페라떼, 청포도 에이드 좌석이 있긴한데 오래 앉아있을 만한 넓이도 아니고 공간도 아님. 테이크아웃이 더 어울린다. 크루아상이 맛있다고 해서 간 곳인데 그냥 크루아상이다. 다른 베이커리도 그냥 베이커리다. 음료도 그냥 음료임. 크루아상에 훼까닥 하는 타입이라서 너무 많은 기대감과 자신만만한 추천을 하고야 말았는데 가고 나서 좀 머쓱 했었음. 맛에는 이상이 없는데 협소한 베이커리 경험 속 너무 웅대한 꿈을 품고 간듯 ^^! 과한 기대를 품고 가지 않고 지나다 들렀을 때 만족할 만한 맛.
파네트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1길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