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쎄투 작년 겨울부터 가고 싶었던 쎄투 드뎌 다녀왔다!! 인기가 한풀 꺾였다 생각해서 금요일 좀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있었고~~ 한 15~20분? 기다린거같다 계절이 바뀌면서 메뉴들도 많이 개편이 됐는데 일단 나의 목표는 당근케이크..!! 였으나 품절됐음😩 그래서 찰리브라운 말차앙버터랑 라즈베리에이드를 ㅎㅎㅎ 악 말차앙버터 귀여워서 어케먹지? 했는데 순삭 ㅎ 꼬숩하고 달달해서 맛있었고 라즈베리에이드는 살짝 평범한 맛 어차피 맛을 기대하진 않았기에~~~ 아쉬운 건 처음에 음료가 컵 표면에 묻은 건지 미끄러워서 잡기가 힘들었고 나중엔 그거 때문에 찐덕찐덕해져서... 진심으루 짜증...났음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공간이 정말 불편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는 점 이런 카페 많이 다녀봤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불편했다 당연히 오래 있을 생각 없었는데 먹자마자 서둘러 나옴 주변 테이블 소리가 다 들려서 너무나도 힘듦,,,🙄 그냥 전부터 좋아했던 모델 이선님이 앙버터 가져다주신 것으로 만족을ㅋㅋㅋㅋㅋㅋ
쎄투
서울 중구 충무로9길 12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