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주민이 주 고객층인 베이커리. 식사빵 위주이며 커피와 보틀음료도 취급한다. 숙소 근처 먹을곳을 찾아보다가 평이 좋길래 한번 맛볼까 해서 샌드위치와 왠지 모르게 눈길을 끈 딥초코 한병을 사왔다. 그리고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서 빵 한아름 사왔다;; 전반적으로 저렴~중간 정도 가격대인데 맛을 생각하면 좀 더 받아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ㅎ 보틀 음료 사니까 얼음 담은 테이크 아웃 컵을 그냥 주시는데 다른데서 보통 유상으로 제공하는 종이봉투에 담아 주셨다. 알고보니 100원 받고 파는 걸 그냥 주시는 거였다. 집 근처에 있었으면 맨날 가지 않았을까... 참고로 사진속 딥 초코는 진짜 꼭 맛봐야 한다. 두번째날 가서 남은거 다 사와서 일주일 지난 지금도 아껴먹는중.
52 블럭
강원 강릉시 정원로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