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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너두밤나무

추천해요

1개월

여행 중 무심코 들어간 카페가 취향저격일 때 마음의 벽이 와르르 무너지는 걸 느껴요. 에스프레소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민트 우유 셔벗과 에스프레소를 곁들인 메뉴가 꽤 인상적이었네요 귯~ 슈게트가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여서 주문해봤는데요, 영화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크림 없이 빵만 있는 슈크림빵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겉이 좀더 바작하고 달달했어요. 한 개 또 한 개,, 사라질 때마다 아쉬웠습니다. 강남의 모 베이커리에서 다시 발견해서 먹었을 때 깨달았죠. 아 펌킨오울 슈게트가 진짜 죤맛도리였군아 ,, 공간이나 음료, 디저트, 심지어 위치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마음에 들어서 강릉에 가게 되면 또 방문할 것 같어요(사실 두 번쯤 기회가 있었는데 수요일 휴무라 못갔서요😌)

펌킨 오울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204번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