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성만두에서 담백하고 고소하게 배를 채우고 나면 주변을 둘러보게된다. 그때 좋은것이 골목 하나를 돌면 바로 있는 에쎄떼. 오래된 영도의 목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분위기가 독특하다. 애견동반이 가능해 가끔 우리집 막둥이들을 데려가기도 한다. 프렌치토스트, 잠봉뵈르 등 브런치 메뉴가 제대로 잡혀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커피도 나쁘지 않다. 의자는 복불복이긴 한데 아주 오래 머무를게 아니라면 쏘쏘.
에쎄떼
부산 영도구 대평북로 2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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