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해물칼국수 차타고 몇번 지나다닌 적이 있던 해물칼국수집. 사람이 정말 많았고 웨이팅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홀이 아주 크고 국수이다보니 회전이 빨라 생각보다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가 웨이팅 등록하니까 18팀 정도 기다려야했다. 메뉴는 단순한데 주로 해물칼국수 메뉴였다. 다른 종류가 있어봤자 쭈꾸미 정도가 있었다. 해물칼국수세트로 하면 커다란 용기에 칼국수 조개 새우 등이 풍성하게 들어간 칼국수가 나오고 쉐프~세트로 하면 자리마다 설치되어 있는 화구에 솥을 얹어서 직접 끓이고 재료들이 해물칼국수도 많지만 그것보다 훨씬 많은 양이 나왔다.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나보다 싶었다. 우리는 해물칼국수를 주문했다. 주문하니깐 김치랑 소스는 셀프바에 있다고 하시기에 가지고 왔다. 셀프바에는 청양고추다진 것이랑 후추 고추가루가 있었다. 종지에 담아서 가져왔다. 김치는 살짝 애매했다. 뭔가 배추에 양념을 비벼서 나온 듯한 느낌의 김치였다. 보통 생각하는 겉절이의 맛도 아니고 그냥 김치 양념이 묻은 배추였다. 그래도 아삭거려서 다 먹어버리긴 했다. 칼국수를 후추나 고추가루 청양고추 등을 넣어서 간을 맞추면 되는가 보다. 그래도 큰 용기에다가 간을 맞추기에는 취향이 다 달라서 각각 개인 접시에서 맞췄다. 면은 탱탱한 듯 부드러운 듯 했다. 조개는 꽤나 많았고 살도 작지 않았다. 새우는 3개 있었다. 조개와 새우의 탱탱함과 짭조름함이 주는 매력은 꽤 좋았다. 맛이 아주 뛰어나다라는 느낌보다는 해물이 풍성하다는 느낌을 좀 주긴 했다. 예전에는 여러명이 같이 운영했는데 지금은 바뀌었나보다.
고래 해물 칼국수
인천 중구 은하수로 43 1층 101~1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