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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미식회장

블로거 토요미대장입니다. (망플난민)
영종도

리뷰 1409개

유한 무삥 숯향이 가득하고 잡내 하나 없이 질김하나 없이 부드러운 듯 고기 질감도 살아 있던 굉장히 맛있었던 돼지고기 꼬치. 개인적으로는 “돼지꼬치”는 경험이 그닥 없던 메뉴이긴 하지만 여튼 먹어본 중 가장 맛있었다. (비교대장은 수블라키?) 솜탐 상큼함과 아삭함의 향연. 그린파파야랑 샤인머스캣 토마토 고수 등 재료들의 다채로운 식감들의 조합. 정말 별거 아닌데 자꾸만 젓가락이 가던 메뉴 카오카무 태국식 족발메뉴. 졸여진 ... 더보기

유한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0-5

그랑플라스인구읍 11월 말에 간만에 방문. 그때쯤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뀌었었다. 피자인 듯 피자랑 다른 페페로니와플. 원래 딸기와플 주문하려했는데 추천해주셔서 이걸로 바꿔서 보여주셨다. 칠리 같은 매콤달달함이 페페로니를 감싸주는 듯한 느낌. 와플은 바삭바삭 도우랑은 다른 매력. 치즈가 없으니 피자랑은 다르지만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 아이스크림 쫀쫀하고 초콜렛이랑 잘 어울리는 편. 지금은 추워서 살짝 ... 더보기

그랑플라스 인 구읍

인천 중구 영종진광장로 32

카페네이 오랜만에 재방문 1년은 안되긴했지만 최소 반년은 넘게 안 가다가 오게된 것 같다. 분위기가 살짝 바뀌었다. 일단 카페 한켠에 로스팅머신이 있었다. 원래 직접 로스팅은 안 하셨는데 바뀌었나보다. 지금은 직접 로스팅도 하고 계신다. 나는 솔직히 뭘 마셔도 핸드드립만큼의 만족도를 찾기가 어려워서 이번에도 사이폰커피를 골랐다. 직접로스팅이라서 그런지 왠지 원두 종류가 줄어든 것 같기도? 잘 모르겠다. 원두는 3종류? 이번... 더보기

카페 네이

서울 마포구 망원로 69

엉클베어베이글 샌드위치 종류가 좋아보여서 이번엔 콘드비프타코베이글샌드위치를 주문. 베이글 쫀득 적양파 피클 토마토 소고기 샐러리 조합. 재료들이 잘게 썰려서 먹기 편하기도 했는데 질질 흐르기도 했다. 데이트 중엔 다른거 주문하는걸 추천. 핫소스 같은 매콤함 같기도하고 크리미한 거 같기도 했다. 양은 생각보단 많지않았다. 곶자왈 오설록의 가향차. 시트러스 향같은게 났던 차인데 홍차에 말린 동백이 더해진 블렌딩?된 차다. 티백... 더보기

엉클 베어 베이글

인천 중구 영종진광장로 32

쿄우동 붓카케우동+튀김세트 14000 면 쫀득함 붓카케우동들의 기대감보단 살짝 덜했지만 식감 좋았고 면이 두가지 색감으로 나왔는데 붉은 색이 있었다. 당근이 든 우동면이었고 처음 봤고 특이했음 쫄깃함에 영향이 있다지만 색감을 주기위함이 크다고 말씀하신다. 면에는 텐카츠 파 등이 있는데 무갈은거 얹고 쯔유 뿌리고 레몬 뿌리고 먹으면 된다. 튀김도 쯔유랑 같이 먹으면 된다고 한다. 쯔유는 살짝 간간하게 느껴졌다. 레몬 뿌리는... 더보기

쿄우동

인천 중구 하늘달빛로 70

그미그린 그미그린치아바타샌드위치 쫀득한 치아바타 당근라페 사과 토마토 사과가 샌드위치에 있는데 달달함과 아삭함이 어울리는 듯. 토마토로 새콤함을 주고 사과로 과일의 달달함을 준 느낌? 라페 은근 맛있고 소스는 마요네즈?느낌의 달다구리소스 같고 치즈는 존재감 크진않았던 거 같다. 카이막+소금빵 그미그린의 소금빵은 밀도가 높고 버터 느낌이 덜해서 걍 스프나 카이막에 찍어먹는 용도로 적합한 편이다. 쫀득한 소금빵 얇게 썰려서 ... 더보기

그미그린

인천 중구 두미포로 63

다시봄 예전에 가본 적 있었던 하늘도시 카페. 위치가 좋다. 교통은 불편하지만 한적하고 조용해서 분위기가 좋달까. 이번에는 디저트보다는 브런치로 먹어볼까 싶었다. 잠봉뵈르 잠봉은 부드럽고 짭조름 얇게 저며진거라 먹기 편하고. 버터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 바게트는 겉딱한 느낌이고 속은 은근 밀도감이 있는 게 살짝 K화가 진행된 빵 느낌? 오리지널리티보다는 한국인 입맛에 적당히 잘 맞는 간단한 브런치. 커피랑 아주아주 잘 ... 더보기

다시 봄

인천 중구 오작로 102

부평막국수 사골+동치미 베이스의 육수와 메밀 막국수. 사실 냉면과 뭐가 다를까? 싶은데 맛이 좀 다르긴 하다. 근데 말로 이야기하자니 큰 차이가 없는 것 같기도? 시큼새콤한 시원한 동치미 느낌 나는 국물. 뭔가 쿰쿰한 맛이 강한데 그게 처음에 좀 낮설다가 먹을수록 중독적이게 느껴진다. 국수에 살얼음 같은 것을 매우매우매우매우 싫어하는 편. 함냉의 물냉은 살얼음 때문에 찾지 않는 편. 여긴 각얼음 한알 들어있다. 뭐 이 정돈 ... 더보기

부평막국수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63번길 10-8

소다미술관 찜질방이었던 건물을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건물 미술품이 액자에 걸려있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공간을 나름대로 예술성있게 꾸며놓은 미술관이었다. 약간 요새나 이런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창문에 예쁜 색상의 천을 설치해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 신기한 건 이런 곳일수록 커피맛은 쒯인 곳도 있고 대체로 애매한 편인데 말차라떼 부드럽고 쌉싸름하니 마실만 했다.

소다 미술관

경기 화성시 효행로707번길 30

간나옹심이막국수 소다미술관 가는길 잠깐 들러 식사하려 했던 곳. 옹심이막국수인데 옹심이에 대한 혹평이 좀 있고 막국수가 맛있다는 평을 봤다. 그래서 막국수 주문. 일단 물막. 메밀면은 생각보다 쫄깃한 편. 국물은 시큼새콤 시원하고 고명의 무 아삭하고 깨는 많아서 고소하긴 한데 좀 많았다. 감자전은 바삭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감자전이 막국수보다 훨씬 낫다. 둘 다 뭐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근데 이거 먹으러 멀... 더보기

간나 감자 옹심이

경기 화성시 세자로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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