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미식회장 @toyomidaejang

추천해요

11개월

피오니 딸기케이크를 추천받아서 가본 예쁜 카페 곳곳에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낸 게 좋았고 딸기케이크 비쥬얼이 그럴싸해 보였다. 딸기생크림케이크랑 프레지에 초코생크림 쉬폰 등이다. 다양하지 않아서 좋다. 아예 전문점이라는 인상을 준다. 모든 디저트 메뉴들이 일관성 있는 것들이다. 그래서 이게 다라고 생각했더니 음료메뉴도 나쁘지 않았다. 내가 즐겨찾는 핸드드립 커피만 디카페인 1 포함해서 총7가지이고 가격은 4500원. 굉장히 낮은 가격. 드립커피를이용해서 라떼 크림라떼를 만들었는데 여기까지 보니 아인슈페너도 그냥 드립으로 하는게 아닐까 싶다. 아인슈패너 하나를 위해서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진 않았겠지 싶다. 차 종류는 7가지. 일반 차 3가지에 허브티4가지 얼그레이 라이찌블랙 다즐링이 있다 차 종류도 은근히 신경을 쓴 것을 차 메뉴 안내를 보면 알 수 있다. 딸기생크림케이크 7000 프레지에 라이찌블랙 5000 딸기생크림케이크는 생크림을 보면 정말 맛있었다. 적당히 은은한 단맛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단점도 조금 있었는데 이건 어찌보면 카페는 억울할 수 있는 단점이다. 딸기가 아직 맛이 덜 들었다. 프레지에도 마찬가지였다. 부드러움에 쫀쫀한 느낌이 더해져있는데 문제는 딸기가 아직 맛이 덜 들었다. 카페로서는 다소 억울할 수 있는 단점일 것이다. 홍차는 딸기케이크 생크림 부드럽고 적당히 은은한 단맛 딸기는 아직은 당도도 상큼한도 살짝 부족해서 아쉬웠다. (12월1일) 프레지에가 은근 재미있었다. 라즈베리라고 안내된 윗 부분에 쫀쫀한 느낌이 더해졌다. 차는 사루비아다방의 것을 쓰고 있었다. 연희동에 차를 판매하는 곳인데 스마트스토어라도 판매하는 곳이었다. 그곳의 라이찌블랙. 여지홍이라 부르는데 라이찌 여지는 같은 뜻이고 리치를 말한다. 두가지를 블렌딩한 홍차인 셈. 무심코 마시기에는 열대과일향이 있지만 아주 풍부하진 않았고 홍차 자체로서는 준수했다. 끝이 살짝 달달한 점은 마음에 든다.

피오니

서울 마포구 독막로7길 5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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