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화 간짜장 가늘고 흰색 면. 가늘면서 은근 쫄깃한 식감. 짜장소스는 물기는 적었음. 갓 볶아진 비쥬얼. 소스엔 단맛은 적은 편이었고 진하고 묵직하고 그런 장의 느낌은 아니었다. 양파랑 애호박 등 야채가 덩어리가 크고 많아서 야채 식감과 짜장 소스를 느끼기 괜찮았던 것 같다. 호불호는 왠지 적을 것 같다. 탕수육 튀김 옷이 은근 두터웠고 과자같은 바삭함이 느껴졌다. 고기 실하고 씹는맛 있었다. 먹을 때 느끼함은 거의 느끼지 못했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소스 살짝 1/3 정도만 찍먹하는 게 좋았다. 과일이 많이 들어간 소스였는데 새콤 단짠한 되직한 질감의 우리가 잘 아는 탕수육소스. 바삭함과 단짠함 덕에 왠지 호불호 없는 초딩입맛의 탕수육이 아닌가 싶다.
대청화
인천 중구 신도시남로142번길 15-1 1,2층
대구 촌놈 @chanhopark
인천 가기 전에 토요미식회장님 글 좀 보고 갈 걸 그랬나봅니다. ㅎㅎ 인천도 은근 맛집들이 곳곳에 있는 줄 몰랐네요~ 예전 십년 전 출장 올 때랑 또 많이 바뀌었네요. 허허.
토요미식회장 @toyomidaejang
@chanhopark 아마도 영종도여서 일정과 안 맞으셨을거에용 ㅋㅋ 영종도도 섬이라 인천내륙?보단 갈곳이 적습니당 ㅋㅋ
대구 촌놈 @chanhopark
@toyomidaejang 네. 영종도 갔다가 마지막 날은 증구 쪽도 갔는데 워낙 정보가 부족해서 ㅠㅜ뽈레를 깜빡했네요 ㅋㅋ 다음 기회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