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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플라스인구읍 11월 말에 간만에 방문. 그때쯤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뀌었었다. 피자인 듯 피자랑 다른 페페로니와플. 원래 딸기와플 주문하려했는데 추천해주셔서 이걸로 바꿔서 보여주셨다. 칠리 같은 매콤달달함이 페페로니를 감싸주는 듯한 느낌. 와플은 바삭바삭 도우랑은 다른 매력. 치즈가 없으니 피자랑은 다르지만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 아이스크림 쫀쫀하고 초콜렛이랑 잘 어울리는 편. 지금은 추워서 살짝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그건 어쩔 수 없는 듯. 츄로스는 겉에 새로로 결이 나와 있어서 바삭함이 살짝 가미된 쫀득한 느낌이 좋다. 시나몬과 설탕이 반죽의 쫀득함에 잘 어울린달까. 꽈배기갬성에 시나몬을 얹은 느낌도 있다. 아메리카노는 호불호 적은 강배전의 구수한 커피. 취향에 맞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대중적이고 호불호 없는 듯한 맛이었다.

그랑플라스 인 구읍

인천 중구 영종진광장로 32 오션 솔레뷰 1층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