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종 오랜만에 방문 아무래도 좀 혼밥하긴 눈치보이는 분위기이다보니 잘 안 가게 됬다. 첫방에서 좋아했던 샤크슈카 주문 토마토베이스의 걸죽한 소스가 마음에 들고 계란의 눅진함과 향신료 향이 매력적인 음식 완전한 샤크슈카라기보다는 k화가 조금은 되어서 향신료가 아주 자극적이지는 않을 것 같기도. 게다가 녹색채소로 깻잎이 올라간 듯 해서 한국인들에게 호불호를 더욱 줄인 듯 한 메뉴였다. 피타브레드라는 중동빵과 같이 먹는 것인데 살짝 찢어다가 쌈처럼 올려먹기도 하고 묻혀서 먹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먹어본다. 피타브레드는 밀가루 반죽의 구수한 향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 난과 닮았지만 난보다 두껍다. 원래 중동쪽에서 이런식으로 많이 먹는다고 들어봄. 개인적으로 예전 해방촌 카사블랑카의 샤크슈카랑 모로코코카페의 타진이란 샤크슈카와 닮은 요리가 유일한 경험치라 그 맛을 아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함 (모로코인 사장님의 업장이긴 하다.) 샤크슈카 고유의 매력과 k화된 맛 사이에서 나름 잘 포지셔닝을 한 샤크슈카로 보인다. 두번째 먹을 때도 만족했어서 다음에 가도 또 주문하게 될 듯. 피타는 부족할 것 같아서 추가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진하고 구수한 강배전의 일반적인 커피였다.
누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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