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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블릭오브블루 아리차 처음엔 산뜻함 약하고 균형잡힌 맛으로 보이다가 식을수록 확연하게 두드러지는 산뜻함. 미디움라이트라서 내가 기대한 것보단 살짝 더 볶아졌나보다. 헤일룸 풀리워시드 꽃 향과 시트러스한 과일의 산뜻함이 있는 커피 마일드하고 깔끔한 목넘김 약간의 단 맛 호불로 적은 듯한 커피였다. 네이비블루는 마신 건 아니지만 커피 색부터 좀 더 진한 것이 더 볶아진 걸로 보인다. 산뜻함은 약한 편이고 견과류 초콜렛 등의 늬앙스가 있는 한국인의 취향에 상당히 잘 맞는 커피 플랫화이트 커피는 산뜻함이 없는 원두로 골랐고 마이크로폼은 아주아주 부드럽고 우유의 고소함이 잘 느껴졌다. 플랫화이트 굉장히 잘하고 맛있다. 바나나푸딩 바나나의 달달한 맛 아래는 바나나케이크?같은 꾸덕꾸덕한 질감 달고 꾸덕진 느낌이 그래도 꽤 맛있음. 아주 와닿지는 않은데 계속 포크가 향하긴 하다. 티라미수는 레이디스핑거로 보였고 산뜻한 커피에 적셔졌다고들 한다. 갠적으로는 산뜻함을 느끼려면 좀 많이 산뜻해야해서 그런가 잘 못느끼긴 했다. 마스카포네는 부드럽고 흘러내린다. 왠지 냉부해 방송 중 나폴리맛피자의 설명이 생각난다.

리퍼블릭 오브 블루

서울 서초구 방배로16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