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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본세 아롱사태곰탕 진한 육향 풍부한 감칠맛 깔끔한 국물이었다. 국물 자체만으로 이미 끝남. 양지는 수비드같은 느낌인데 질기지않고 적당히 부드러웠다. 표고향은 잘 못느낀듯 고명으로 맛있었다. 시래기만두는 크고 반투명한 만두였고 위에 깨가 올라가 있다. 들기름?같은 고소한기름 살짝 찍먹. 만두소인 시래기 다져진고기 촉촉하고 시래기향이 은은하게 느꺼지는 느낌. 소스 살짝 달짝지근해서 좋았다. 양배추 만두? 속에 만두처럼 느껴졌다. 쌈장마요랑 크런키한 뭔가가 같이 올라가있다. 두메뉴들에 비하면 애매하디만 나름매력있었다.

한본새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