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본가면옥 처음에 나온 육수가 맛있었다. 친구는 생강의 향이 강하다고 느꼈는데 나한텐 그리 문제되지는 않았다. 갈비탕의 고기가 부드럽고 오래 잘 삶아져 있다. 맛은 생각보다 약간 일반적이고 간이 전체적으로 약하다. 회냉면은 홍어가 맛이 덜한 듯하고 간이 자극적이지 않은 느낌이다 매운 맛은 원하는 것보다 좀 약하고 간의 조절이 필요해 보였다. 손만두도 너무 심심하다. 뭔가 아무 느낌이 안 났달까 간이 센 걸 좋아하는 내 입맛 때문일 수는 있지만 뭔가 맛있다라는 인상을 받지는 못했다.
함흥본가면옥
서울 송파구 법원로 114 엠스테이트 3층 3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