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행궁 화서문 사이에 있는 골목에 있는 꽤 매력있는 카페였다. 용인 들렀다가 화성행궁의 종각의 야경을 찍고 싶어서 대기하는 사이에 뭔가 시간을 보내면서 이른 저녁을 할 카페를 찾다가 가게 된 곳이다. 화서문 근처라 위치도 너무 좋았다. 일단 행궁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는데 한참을 가도 안나왔다. 보니까 거의 화서문 쪽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상호명이 크지 않아서 한번 지나쳤다가 찾게 되었다. 뭔가 행궁동에 있는 많은 카페들이 이런 듯 완전히 주택이랑 큰 차이 없는 건물이기도 했다. 일단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았고 주말이라 어수선 했다. 공간이 그리 크지 않다보니 더욱 그랬다. 주문은 플랑문라떼 6000 딸기토스트 6000 스콘 3500 이었다. 스콘은 초코칩과 다른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고 초코칩으로 골랐다. 딸기 토스트는 식빵 양쪽을 살짝 구워낸 다음 크림과 딸기를 얹었다. 오픈 샌드위치 같은 느낌 딸기가 상큼한 맛을 내 줬고 크림이 부드럽고 빵이 약간 쫄깃하면서 고소한 느낌이 있어서 꽤 맛있었다. 그리 달지도 않았다. 스콘은 초코 맛이 강하게 올라오는 약~간 꾸덕한 듯.....했던 빵이었다. 흔하긴 하지만 갓 나와서인지 따뜻해서 맛있게 먹었다. 플랑문 라떼는 시그니쳐라고 되어있다. 라떼에 캬라멜 크림이 올라가 있고 보기 좋게 장식이 되어 있다. 그냥 딱 그 맛이다. 적당히 부드럽다가 달았다. 크게 특별하지는 않고 괜찮은 정도? 이렇게 먹고 나왔다. 약간 가성비는 좋지 않지만 여기저기 예쁘게 잘 꾸며져 있고 예쁜 커피잔이랑 받침 촛대 화분 아늑한 조명...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와 맛있는 디저트?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카페였다. 동네 자체도 예쁘고 하니 한번쯤 와보는 거 추천! 그래도 큰 기대는 안하는 걸로
플랑문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1번길 9-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