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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뼈다귀 기대보다는 맛있었다. 태릉입구역 근처에 한 스튜디오에 사장님을 개인적으로 봴 기회가 생겨서 가게 된 곳인데 한 7시 반이나 되어서야 일정이 끝났고 딱히 혼밥할 곳이 없다보니 여기로 들어왔다. 안에는 널찍하고 손님은 꽤 많이 있었다. 바쁘다보니 한명한명 신경을 잘 쓰지 못한다. 혼밥이 가능한 메뉴는 오직 뼈다귀 해장국 뿐. 뼈가 두 개 나왔는데 살이 적지 않았다. 국물은 뼈해장국치곤 깔끔하게 느껴져서 나름 맛있게 먹은 듯. 워낙 기대를 안해서인지 만족도는 나름 있었다.

세상만사 감자탕

서울 노원구 동일로 994 오산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