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위치한 카페 중 가장 인상이 강하고 만족도도 놓았던 곳이다. 강릉안목해변에 위치한 보사노바의 서울점이라 한다. 위치는 다소 애매했지만 주변 다른 곳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인상 깊은 외관이다. 커피 맛은 만족스러웠고 또한 잠깐동안 혼자서 커피를 즐기기 딱 좋은 공간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에스프레소 계열보다는 드립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취향을 한껏 반영하여 주문했다. 예가체페 티에라 5,500 뉴욕치즈케이크 (가격이 기억이 안난다) 예가체페티에라 / 설명에는 산미가 있다고 되어 있던데 산미가 있지만 굉장히 은은한 느낌이었다. 첫 맛은 되려 구수한 느낌. 뉴욕치즈케이크 / 치즈케이크는 은근 새콤하긴 했는데 너무 강하지 않고 적당한 느낌이다. 치즈는 적당히 꾸덕한 느낌이라 꽤 맛있게 느꼈다. 나가는 길에 본 티라미수도 꽤 맛있어 보였다. 원두시럽에 적셨다곤 하던데~
보사노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20길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