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베이글 베이글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따라와봤다. 선물로 베이글이랑 크림치즈를 받아서 집에서 먹어봤다. 구매한 시간은 대략 1시반 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대였고 집에서 5시 가까이 되서 먹어볼 수 있었다. 베이글은 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질김과 쫄깃함의 사이에 있었다. 첫 맛은 질겼으나 점점 쫄깃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무화과크림치즈는 무슨 메뉴인가 싶었지만 베이글에 곁들이는 것이었다. 난 또 무슨 크림치즈로 만든 다른 디저트 메뉴인 줄 알았다. 플레인에 발라먹기에 딱이지 싶다. 크림치즈 특유의 시큼한 맛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데 무화과의 달달함으로 잘 가려졌다. 부드러움이 정말 좋았다.
스프링클 베이글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0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