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면 - 솔직히 중간쫄면을 시켰는지 안 매운 쫄면을 시켰는 지 까먹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별로 안 매웠다.(참고로 맵찔이) 처음엔 만두만 먹으려고 갔는데 리뷰에 쫄면도 맛있다길래 같이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 시판 소스 특유의 MSG 맛도 안 나는 것으로 보아 소스도 직접 만드는 듯하다. 다음에 가면 또 시킬 의향 있다. 고기군만두 - 시그니처 메뉴. 찐만두보다는 압도적으로 군만두를 많이 시키는 데 포장해 왔기 때문에 좀 식은 상태에서 먹었다. 군만두 많이 먹으면 기름기 때문에 좀 물리는데 여기 만두는 그런 게 없었다. 진짜 바삭바삭하고 많이 먹어도 안 질리는 맛이다. 금방 한 거 바로 먹으면 정말 맛있었을 듯ㅠㅠ 고기찐만두 - 군만두와 달리 찐만두는 시키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난 평소에 군보다 찐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매장 첫 방문에 찐만두를 시켰다. 속이 꽉 차있고 그런 만두는 아니지만 육즙 대박이고 둘 다 먹어본 결과 ‘더 유명한 군만두 시키세요!’ 도 아니었다. 찐만두도 사랑 받을 자격 충분히 있다ㅋ
보영만두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13 보타닉파크타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