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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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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1호점과 가격차가 제법 있죠. 썩어도 준치라고 대학로의 땅값을 무시하기 힘들겠죠. 그럼에도 (양이 정말 적은 우리 커플의 특징이지만)포장 후 이틀 4끼니를 먹은 것을 보면 아무튼 절대 양이 많습니다. 개별적 메뉴들의 맛이 당연히 출중하진 않고(떡볶이는 제 기분에선 조금 맵고, 우동은 정말 그냥 서비스 수준이죠) 감자튀김조차도 모양에 따라 편차가 있죠. 요즘 같이 자영업이 풀죽은 시기에 그래도 줄 서지 않고 먹은 것에 다행?

빙수야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4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