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가서 그런가? 한번의 경험이면 족하다 1. 음식: 확실히 끼니를 먹는 곳은 아니고 마라 떡볶이는 나중에 먹는다면 땅콩소스와 땅콩을 빼달라고 하고 싶다 (마라맛이 안나는데 매운 고추장에 달콤한 땅콩을 버무려버린 맛....) 2. 미니치즈 플래터가 딱 적당했다. 베이크드 파스타도 맛은 만족! 근데 요리한지 좀 오래 된걸 데워줬는지 밑에 면이 너무 딱딱하게 식어있었다. 3. 분위기: 와인바인데 대화를 나누기엔 음악소리가 너무 컸고 라스트 오더가 9시 30분으로 좀 빠른 편. 와인도 리스트업 된 추천 메뉴가 있는데 그것 알바생이 제대로 알지 못해서 좀 아쉬웠다 (맛과 향을 고르면 좀 추천을 받고 싶었는데 우리가 물어봐도 아마 그럴걸요? 하면서.... 대답을 제대로 못해주셨다 아쉬움) 다음에는 치즈 플래터만 테이크아웃 할 듯 (집들이 선물로 좋아보인다)
유어 네이키드 치즈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 서울숲비즈포레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