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내장탕이니까 어느정도의 잡내는 각오해야하는데 여기도 남도 국밥들처럼 맑은 국물에 기름다대기를 띄워먹는 스타일이라 신선하고 맛있게 먹었다 정말로 내장이 너무 한가득 들어있어서 쌈을 싸먹을 수 있는 국밥집이라는 이름도 있다고? 동행인은 세상에서 먹어본 국밥중에 가장 맛있다며 바닥까지 긁어먹었다 사실 웨이팅 30분 넘게 하느라 그냥 허기져서 그랬을수도... 아무튼 이사 전에 방문했었어서 주차가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졌으려나 모르겠다... * 고기냄새 싫어한다, 오래 기다리는거 싫다: 비추 * 제주도식 먹고싶다, 고기국수나 인스타 스타일 밥집들은 질린다: 추천

함덕골목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천북6길 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