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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50년 동안 국밥집을 운영하신 임수자 할머니의 손자가 운영하는 곳 삼각지역과 신용산역 사이에 있음 건물 외관은 허름 하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고급 한정식 식당 느낌 한우국밥과 뭉티기.스지.오드레기 경상도 존맛 음식은 다 있음 영업 시간도 밤 늦게까지 하니까 퇴근 하고 와서도 느긋하게 한잔 가능 다만 오후 5시 이후로 주문 가능한 뭉티기는 초저녁에 이미 근처 아모레 퍼시픽과 LS 직원들 회식 덕분에 이미 솔드아웃 그래서 육회와 한우국밥 참이슬.카스 주문 한우국밥은 된장이 들어가서 장터국밥 느낌 고기도 푸짐하고 큼직한 무와 대파 덕분에 소주가 쭉쭉 넘어감 국물도 리필 가능 육회도 고기가 워낙에 신선 하니까 노른자는 필요가 없음 시원한 배만 있어도 충분함 혼밥 자리도 한쪽에 있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 하시다 단골가게 삼각지 국밥과 맛의 결이 달라서 양쪽 다 번갈아 다녀야겠음

말방국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