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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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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평일 런치로 먹기에 나쁘지 않은 가격과 맛(평일 런치는 정식이 포함되어있다) 요일마다 바뀌는 클래식 메뉴 정식과 계절식 매콤한 토마토 나베 정식 금요일 클래식 메뉴인 돈까스는 기본(고기)과 치즈와 고구마같은 속이 들어있는 살짝 두툼한 돈까스이고, 맛은 평범한 편이다. 매콤한 토마토 나베는 토마토 조각과 레몬 조각, 버섯이랑 해산물이 들어있다. 토마토 맛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고 얼큰함이 덜한 매운탕 맛이다. 간이 버너 위에 얹어주는데 불이 꽤 강하고 오래 지속되어 따뜻한 상태로 오래 먹을 수 있다. 다만 너무 오래 끓어서인지 마지막 쯤엔 간이 너무 세서 짰다. 정식은 밥 두 가지와 메추리알 조림, 단무지 무침이 반찬으로 나오는데 은행이 든 찰밥이 달고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정식으로 나오는 밥이 맛있으니 평일 런치에 먹는 걸 추천합니다.

오코와

서울 마포구 동교로30길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