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음료를 하지 않아도 케이크를 먹고 갈 수 있는 디저트샵이라는 점에서 일단 가산점. 시그니처인 누아즈 바니를 먹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크루스티엉은 빠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좋았고, 헤이즐넛 풍미가 강해서 놀랐어요. 쌉쌀한 크렘브륄레 무스가 들어가 있어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바닐라 디저트를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버터스콘도 괜찮아요.
르 누아즈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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