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마음에서 밥을 먹고 디뮤지엄을 가다가 밖에 붙어있는 사진을 보고 홀린듯이 디저트는 이곳이다! 마음을 먹었다 전시회를 보고 소화를 시킨 후 비를 뚫고 다시 라라 브레드로 되돌아왔다 자리를 잡고 지체없이 초코딸기토스트와 아메리카노를 시킨 뒤 기다리는데 빵코너 빵들이 너무 매혹적이라서 친구랑 섣부른 선택이었나 고민했다 양이 모자라면 꼭 다른 빵들도 먹어보자고 다짐을 한 뒤 메뉴가 나왔다는 진동이 울려서 받으러 갔는데..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토스트를 보고 친구와 나는 놀라서 서로 쳐다봤다 너무 크잖아ㅋㅋㅋㅋㅋ 친구가 전화받는 동안 먼저 먹었는데 입에 넣자마자 눈이 띠용띠용해졌다 내 표정보고 통화하던 친구도 입으로 왜왜!!! 왜!!! 라고 하더니 금방 전화를 끊고 토스트를 먹고는 나랑 똑같이 눈이 띠용띠용해짐ㅋㅋㅋㅋㅋ 초코 크림이랑 페스츄리랑 딸기랑 블루베리랑 너무너무 잘 어울렸다 진짜 진짜 4월에 먹은 음식 중에 최고였음 설거지하듯이 싹싹 긁어먹었다( o̴̶̷̥᷅⌓o̴̶̷᷄ )💗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토스트가 사이즈가 작고 가격이 낮았으면 다른 빵들도 벅을 수 있었을텐데 토스트먹느라 배가 불러서 다른 빵들을 못 먹었다는 것(˘̩̩̩ε˘̩ƪ) 가격 초코 딸기 토스트 0.95 아메리카노 0.4
라라브레드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0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