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집에 이정도 웨이팅이라고..!? 성수역에 힙한 갬성 카페, 맛집을 제치고 방문한 꽤 유명한 감자탕집! 피크 시간 피해서 잘 맞춰서 갔을 때는 주말인데도 10분밖에 안기다렸습니다 암튼 감자탕이 얼마나 맛있길래 이정도지 반신반의하며 갔는데 만족스럽게 잘 먹었어요 자극적인 조미료 맛 아니고 굉장히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이에요 처음 국물 딱 먹었을 때는 살짝 싱거운가? 싶다가도 먹다보면 국물이 진해지면서 간이 딱 맞습니다 사실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굉장히 정석적인 감자탕 맛.. 악간 감자탕의 표본은 이런 것 아닐까 싶은 맛이에요 아는 맛인데 땡기는 맛입니다 다먹고 부모님 드시게 포장도 해갈걸 하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부모님들이 호불호 없이 딱 좋아하실 맛..! 볶음밥은 살짝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 국물 따로 빼놓고 마지막에 넣어주면 간이 잘 맞을 거예요 웨이팅 팁) 주말 12시 이전에 방문하면 그나마 사람이 덜하고 12시 반 넘어가니까 줄 장난아니였어요!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소문난 성수 감자탕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