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양꼬치, 훠궈, 마라탕, 꿔바로우 등등 파는데 훠궈보다 마라탕이 유명하대서 먹어봤어요 너무 기대가 컸던걸까요.. 기존 마라탕 프렌차이즈랑 확실히 다른 맛이긴 해요. 보통은 좀 더 묽고 신라면 국물st에 땅콩향 진하게 나면서 한국인 패치되어있는데 얘는 땅콩향은 거의 안나고 중국 본토의 진하디 진한 마라탕맛입니다 국물이 걸쭉하고 마라 자기주장이 엄청나서 굉장히 얼얼한 맛... 제가 맵찔이여서 그런지 낮은 단계 시켰는데도 꽤 매웠어요 사장님도 중국인 분이신 거 같고 손님분도 중국분들이 많이 오시는 거 같았어요. 셀프바 갔다가 들은 현란한 중국어..! 암튼 현지인들의 찐마라탕?맛인 거 같아요 손님분들도 많이 오고 배달 주문도 많이 올 정도로 맛집인거 같다만, 저는 아직 마라초보라 그런가 찐마라탕의 진한 맛에 물을 연신 마셨고,,, 진하고 걸쭉한 중국 본토의 마라탕 맛을 즐기고 싶다면 여기 와도 좋을 거 같아요! 오히려 저는 양꼬치가 잘 맞았어요요. 양꼬치 10개, 양갈비10개 이렇게 시켰는데 양갈비가 좀 더 지방부분이 많고 부드러워요 고기 누린내 많이 안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특이하게 양념치킨 소스도 같이 나와서 찍어먹줬어요 이게 아주 치트키임. 마라향 강한 찐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에 잘 맞으실 거 같은 곳! 저는 좀 더 수련하고 맛보는 걸로,,,, + 서비스로 주신 오이무침 은근 맛있어요ㅋㅋㅋㅋ
자금성
인천 연수구 샘말로 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