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
紫禁城


紫禁城
간이주차
오랜만에 먹으니 왜이리 맛있니... 가끔씩 매운맛과 익힘에 편차가 있는데, 이날은 간이랑 매운맛, 얼얼함은 딱 맞았으나 좀 덜 끓였는지, 채소 식감이 너무 아삭하게 살아있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너무 맛있었음 ㅠㅠ 평소에 욕심내서 요리까지 시키면 너무 헤비한데, 마라탕 하나만 시키기에 아쉽다면 볶음밥이 추가로 시키기에 딱!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다 ㅋ.ㅋ 강렬한 마라 사이에서도 죽지 않는 맛. 이번에도 서비스로... 더보기
내 최애 마라탕 양꼬치. 역시나 오픈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방문한 곳이고, 성업중인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고 있다. 혼자만의(?) 충성심 때문에 타 지역 가서도 마라탕이랑 양꼬치를 잘 안 사먹게 된다 ㅋ.ㅋ 이번에는 가족끼리 내 생일날 방문했는데, 예정에 없던 방문이었고, 생일까지 무슨 마라탕이냐 싶었지만, 가족 중에서 그 누구보다, 그 언제보다 맛있게 먹었다. 역시 맛있다. 한달정도 주방장이 자리를 비워 다른 분이 대타했... 더보기
양꼬치 + 양갈비 + 지삼선 + 하얼빈 3천원인가의 차이치고는 양갈비가 양꼬치보다 조금 더 살이 많고 잡내차이도 커서 다음엔 양갈비로만 두개먹을거같은 조금 이른시간에 가선지 숯불 대기시간이 꽤 걸려서 오이탕탕이 무침을 서비스로 주셨네요 😀 원래 여기에 식사말미쯤 온면을 먹는데 왜 배가 불렀는지,,, (지삼선 양이 넉넉했던거같네요) 못먹어봐서 아쉽지만 오래간만에 먹은 지삼선이 맛있어서 만족이요 꿔바로우가 워낙 인기메뉴... 더보기
또 다른 동네 최애 음식점 중 하나. 마찬가지로 개업때부터 지금까지 자극적인 음식이 땡길때마다 고민 없이 방문하는 곳이다. 일주일에 다섯번 방문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출석율을 자랑했던 곳 ㅎ.ㅎ 한국 음식에서는 보기 드문 향신료의 맛과 향 때문에 냄새만 맡아도 진저리 치던 어머니, 아버지는 또 다른 단골 손님이 되어 버렸다. 마라탕과 양꼬치 좋아하는 친구들도 데려가면 너무너무 좋아해서 항상 만족스럽게 먹고 오는 곳.... 더보기
마라탕덕후들 사이에서 찐마라탕 맛집으로 유명한 자금성양꼬치훠궈. 양꼬치, 마라탕, 훠궈를 종합선물세트 처럼 다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여서 훠궈를 주문했는데 홍탕 백탕 모두 국물이 찐이었다. 보통 훠궈집을 가면 홍탕에 비해 백탕을 살짝 아쉬운 느낌인데 이곳은 해산물의 감칠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백탕도 홍탕 못지않게 매력적있었다. 소고기도 결이 살아있어 질이 아주 좋았고 서비스로 주신 오이탕탕이가 입맛을 ... 더보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겨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을 때마다 찾는 곳. 마라탕, 마라샹궈, 양꼬치 모두 존맛인 곳입니다! 마라탕집이라고 해서 가보면 매운맛이나 얼얼한 마라 맛이 너무 약하고 느끼하거나 채소만 익혀 육수만 부어서 내는 곳이 많아서 실망한 적이 많은데, 여기는 1단계만 해도 그 얼얼함이 느껴져요ㅋㅋㅋㅋ 처음에는 냄새 때문에 무조건 거부하던 엄마 아빠도 이젠 고수도 넣고 밥도 말아먹고 잘 드셔요 ㅋ... 더보기
오랜만에 포장말고 방문해서 매장에서 식사했습니다. 월요일 저녁에 갔는데도 바글바글하네요. 너무 좋아하는 곳이라 열심히 리뷰 올린 보람이 느껴져요. ㅎ.ㅎ 양꼬치에 마라탕 (자금성 첫 방문이라면 무조건 이 조합!), 여기에 추가로 뭘 더 시킬까 싶어서 메뉴판을 봤는데, 조금 바뀌었네요. 사천요리 위주로 팔다보니 너무 씨뻘건 음식만 있는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반가운 소식. 홍소육을 시켰어요! 동파육이랑 뭐가 다른건가 싶어서 리뷰 쓰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