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기왓장 담벼락이 컨셉인 듯한 카페. 커피맛 무난하게 괜춘. 깜짝 놀랄 맛은 아니지만 커피욕망을 충족시키기엔 충분하다. 공간내 자리간 간격도 적당하고 오묘한 인테리어와 창밖으로 보이는 뚝방길의 향기가 (잘 보이진 않고 느낌만 남) 은근히 괜찮은 느낌. 지나가다 다리 아프면 한번 들어와볼만..? 위치 찾기가 좀 힘들다. 공업사들만 잔뜩 있는 건물 2층으로 2층 창문을 주시하며 걸어야 발견할 수 있다. #항상함께해
기와르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 23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