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작은 상가에 숨어있는 파니니/파스타/리조또/커피 집. 브레이크타임이 없다는게 큰 강점이고 아늑한 분위기이다. 2면이 큰 창이라 트인 느낌이 좋다. 미트소스 파스타를 시켰고 크게 부재료가 많거나 특별하지 않은 소박한 맛인데 가격이 만원 언더. 메뉴 전반적으로 7천원대부터 만원 초반대까지로 가성비에 강점이 있다. 커피도 단품 아메리카노 이천원에, 파니니 세트로 할 경우 파니니+500원이라는 상당한 가성비. 편하고 조용하게 앉아 여유롭게 파니니 세트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맛에서 큰 인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괜히 파니니 세트 먹으러 한번 오고 싶음.
크레송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2길 52 성수동 롯데캐슬파크 상가동 1층 1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