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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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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일전에 먹어보고 굉장히 만족해서 이번 시즌 다시 이용했는데, 가격이 만만찮은 두 도시락의 구성이 메인메뉴와 주변부 한두가지만 다른 느낌이라 지난시즌보다 살짝 실망.. 도시락을 들고 약간 이동시간이 생겼는데, 나름 시원하게 이동한다고 차에 에어컨 빵빵 틀어 춥게 약 삼심분 정도 운반했다. 그랬더니 스테이크 도시락은 식고 회 도시락은 미지근해져서, 매장에서 바로 먹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시즌 매장에서 먹었을 때는 아주 만족했기에 더 아쉬운 느낌. 고등어회가 지난번과 달리 비린 맛이 났다. 역시 여름에는 조금 한계가 있는 걸까?

호텔 카푸치노 시그니처 도시락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55 호텔 카푸치노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