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괜찮은 커피, 독특하고 층고가 높아 시원한 공간. 제도판 책상같거나 목공작업 중인 듯 판자를 잘라 만든 것 같은 독특한 가구들, 환하게 뚫린 천장으로 쏟아지는 햇빛, 적당히 어른어른 보이는 식물의 초록색 등 신경써서 꾸민 내부가 기억에 남는다. 다만 넘나 힙함 우선인 나머지 의자들의 편함은 희생되었다.. 허리를 받쳐주지 못하는 의자.. 딱딱한 의자.. 제도판같은 느낌을 내기 위해 놓여진 소품 덕에 커피나 음식을 마음껏 두기 어려워지는 비극이 생기는 것 같다.. 식사메뉴, 브런치도 가능.
포어플랜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4길 30-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