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초 막 오픈한 신규 식당, 파스타와 스테이크 외에도 요크셔푸딩에 눈이 가는 곳. 외관이 깜찍한 핑크색으로 오픈 전부터 눈길을 사로잡아서 인스타삘 풍부한 디저트나 커피를 하는가 했는데 식사를 주로 하는 곳이었다! 아직 파티원을 모으지 못해서 혼자 간지라 메뉴를 여러개 먹어 볼 순 없었지만 연어에 화이트 라구도 평소에 자주 보던 조합은 아니라서 도전해 보았는데 소스에 충분히 씹히는 익은 연어살과 식감이 살아있는 익지 않은 연어살이 대조를 이루며 상당히 즐거운 경험을 했다. 고등어 리조또가 시그니쳐인가 본데 이것도 궁금해서 조만간 재방문 예정. 그때는 파티원을 모아서 요크셔 푸딩에 수프도 꼭 먹어보고 싶다.
브리비트
서울 성동구 상원6길 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