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를 좋아해서 벼르던 곳 세번정도 방문했는데 모두 저녁시간대라 그런지(5-7시쯤) 재고소진으로 가게는 닫혀있었다(재고소진시 인스타공지한다고 적혀있는데 업데이트 되는 것 같지는 않았음) 점심에 방문하니 성공 대기를 걱정했는데 운좋게 주말 12:40분쯤에 대기없이 입장했다 바로 대기가 생기긴했지만..이르게 방문하면 괜찮지 않을지 리뷰엔 사장님이 불친절하다는 말이 있어서 감안하고 갔는데 그정돈아니고 평범한 업장 사장님의 친절함정도였다 바쁘셔서 그런지 대답을 자동스루?하시는 경우는 약간 있었음 프리미엄등심15000(일반등심과 2000원차이)+카레밥3000 밑반찬 및 밥, 장국을 먼저 세팅해주시고 돈까스가 튀겨져 나오면 따로 주심 미디엄으로 시켰더니 딱보기에도 굉장히 촉촉한 모양새였고 입에 넣었을때도 쫄깃부드럽+촉촉했다 보통 촉촉하면 튀김옷도 축축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바삭함이 마지막 조각까지 유지돼서 좋았다 돼지의 구수함인지 잡내인지 약간 향은 있었는데 이건 개인의 호불호정도로 갈릴듯 피스는 적은편이라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카레를 시켜서 양은 부족하지않고 딱 적당했다 저녁이면 모자랐을지도 밥은 리필이 가능했고 카레는 모르겠다 돈까스와 같이 나오는 트러플소금과 소스도 잘어울리는 편 일본식돈까스는 소금에만 먹는 편인데 여긴 소스가 약함 한방향에 산미가 좋아서 여러번 찍어먹었다 샐러드소스는 흑임자보단 유자가 맛있는듯 흑임자는 느끼했다 추가로 카레는 고기가 꽤 들어있고 일본과 인도식 사이?..처음엔 별로였는데 먹다보니 괜찮았다 김치가 없는 대신 돈까스 기본찬으로 명이나물이 나옴 근처에 돈까스맛집이 없어서 꽤 만족스럽게 먹었고 다음엔 일반등심이 궁금해서 재방문할 예정 갤러리아 앞 사거리신호등으로 방문하면 깊게 위치해있어서 미아되기 십상이니 옆쪽 호수광장 상가입구로 방문추천
카츠 오모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77 광교중흥에스클래스 103동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