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처음 젤라또에 입문하게 만들어준 첫사랑 같은 가게. (근데 확실히 첫사랑은 기억 속에서 미화되었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법.) 최근 오랜만에 다녀왔지만 질이 낮은 서비스에 한대 맞고 소르베에 얼음 결정까지 씹혀서 좀 씁쓸. 특히, 직원분은 주말이 되면 바빠서인지 기분이 안 좋아지시는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사람은 많고, 미디어에서는 선호할, 스토리가 있는 가게.
녹기전에
서울 마포구 백범로 127-2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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